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휴대폰 업계, 삼성전자가 초슬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SE)’을 꺼내 들었다. 최근 글로벌 폴더블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무섭게 추격하는 중국 업체들에 대응해 선보인 제품인 만큼 전작인 ‘갤럭시Z폴드6’과 비교해 다양한 부분이 업그레이드됐다.
접었을 때 두께 10.6mm!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 국내 출시!
삼성이 새로운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Galaxy Z Fold Special Edition, 이하 Z Fold SE)을 발표했는데요, 갤럭시 Z 폴드6(이하 Z 폴드6)보다 얇고, 더 큰 크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원래 두께는 접었을 때 10.6mm, 펼쳤을 때 4.9mm로 Z Fold6의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보다 더 얇다.
Z Fold6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대각선 193.2mm(7.6인치), Z Fold SE는 203.1mm(8인치)로 조금 더 커졌다. Z Fold6의 서브 디스플레이는 158.9mm(6.3인치), Z Fold SE의 서브 디스플레이는 164.8mm(6.5인치)이다.
카메라도 2억 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Z Fold6는 5000만 화소)
갤럭시가 얇아지지 않고, 패권을 쥐고 있는 갤럭시가 휘청거리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S펜과 같은 필압 감지 기능을 지원하는 펜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사실 Z 폴드 시리즈밖에 없죠. 그러고 보면 Z 폴드 시리즈가 타사 폴더블보다 두꺼운 것은 S펜의 영향인 것 같다.
구성은 고정으로 16GB 메모리/내장 스토리지 512GB, 가격은 2,789,600원이다. 그 외에는 큰 변화는 없습니다.
구글 AI로 편집한 사진, ‘AI 편집 내역’ 확인 가능
구글은 10월 24일 구글 AI로 편집된 사진에 대해 ‘AI 편집이 언제 사용되었는지’를 구글 포토 앱에 표시한다고 발표했다.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구글 AI를 이용한 사진 편집으로 유명한 것은 ‘편집 매직’, ‘지우개 매직’, ‘줌 인핸스’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편집한 사진에는 이미 국제신문전기통신협의회(IPTC)의 기술 표준에 기반한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으며, 파일명, 위치, 백업 상태 등의 정보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